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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점에 뺏긴 도로
서울의 거리 질서가 엉망진창이다. 곡목길이 잡상인들로 무허가 시장으로 변하는가 하면 상점들은 야금야금 가로변을 침범, 장사판을 벌여 길거리가 비좁아지고 차량이 아무곳에나 불법 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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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리동 고갯길 확장 폭10m를 28m로 4월10일 착공
서울역 뒤쪽 폭 10m밖에 안 되는 비좁은 만리동 고갯길이 폭28m로 확장, 새 길이 뚫린다. 이 좁은 만리동 고갯길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「버스」노선까지 들어가 비좁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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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시립병원 현대화
서울시는 금년부터 73년까지 3년 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노후되어 있는 시립병원을 현대화시킨다. 서울시의 시립병원 현대화는 ⓛ시립중부병원을 팔아 영동지구와 수유리 두 곳에 현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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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공원
서울시민은 공원이 아쉽다. 서울에는 현재 자연공원 11개 소, 도로공원 1개 소, 묘지공원3개 소, 조림공원9개 소, 어린이공원36개 소 등 모두 60개 소로 면적은 2천4백8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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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-으슥한 변두리·밤길 조심을…다발생 지역과 시간
『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.』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. 뺑소니 경쟁에 「때」와「곳」이 없다는 얘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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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을 더럽히는 얌체공해
여름철들면서 생활환경을 어지럽히는 이른바 얌체공해가 극성이다.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를 향해 열기체·악취등을 함부로 내품는 환기장치·변소 뚜껑·하수도를 비롯, 무연탄 하치장·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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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 5개 구 등 포장 안된 「버스」종점
서울시내 노선「버스」종점의 대부분이 포장이 안되어 있어 질퍽한 정류장을 드나드는 승객들이 발이 빠지기 일쑤인데다가 주차장 마저 비좁아 차량들이 도로를 메우는 곳이 많다. 서울 성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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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열 토지투기 그 진단 처방
새해벽두부터 토지투기가 큰 논란의 「이슈」로 등장했다. 땅값의 급등 및 그 전국화 현상과 함께 다가올 해빙기의 토지투기는 「피크」를 이룰 전망인가하면 정부는 새 대응책 구상을 공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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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천여주민 고립상태
한강개발계획의 하나로 서울시가 서두르고 있는 강변3로 (제2한강교∼마포) 공사가 강변주택가의 생활로를 차단하고 매몰시겨 주민들의 발이 묶이는등 불편투성이라고 주민들이 진정을하고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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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학구위반」정상화 경향
올해 서울시내 1백66개 공립국민교 취학 어린이가 12만4천5백75명으로 작년보다 9%(1만4백38명)나 늘어났으나, 도심지인 종로구와 중구의 경우는 오히려 작년보다 줄어 들었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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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해업체를 정리
서울시는 2일 주택가의 공해의 대상업체를 철저히 가려 정리하도록 지시했다. 특히 경마장부근, 뚝섬유원지의 공장폐수, 제2청계교 부근의 연탄공장, 마포 주택가의 연탄공장, 주택가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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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(하)
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「붐」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-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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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범 구청을 설치
서울시는 11일 내년에 시범행정 구청을 설치할 것 등 특수시책 사업 30종을 확정했다.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로 민간 자본 유치나 비 예산사업으로 실시 할 이 특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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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은 새벽을 노린다|장물도 고액화|잦은 구역 골라 「흑선지대」설정
서울시경은 지난 9개월동안에 일어난 도난실태를 분석, 도범이 전문화하고 다액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21일 도둑이 집중적으로 노리는 특수지역 39개소를 골라 이들 「흑선지대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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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 연탄 공장|이전을 진정
시내 주택가에 들어앉은 연탄공장의 이전을 주민들이 진정하고 있다.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일대 주부들은 노고산동108번지에 있는 삼표연탄 서강공장에서 날리는 연탄가루 때문에 빨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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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촌 보조수원지|수도 물 「유해」
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서교동 남가좌동 연희동 등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신촌 보조수원지(모래내)물이 음료수로 부적당하다는 서울시위생시험소의 판정을 받았으나 시수원과나 서부수도사업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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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정물 나오는 수도
수도 서울의 변두리 주택가에 있는 수도에서 구정물이 나와 이를 마시는 주민들이 개선을 수차 요구했으나 5일 현재 고쳐지지 않고 있다. 김포 가도로 뻗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38번지